온라인 학습공간 ‘러닝플랫폼’
매월 우수학습자 10명 명의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기부
포스코그룹이 임직원들의 온라인 교육 활용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러닝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도서 나눔 캠페인’을 인천에 이어 포항과 광양으로 확대한다.매월 우수학습자 10명 명의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 기부
캠페인은 그룹사 임직원들이 회사의 온라인 학습공간인 러닝플랫폼을 통해 학습에 따른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포스코그룹의 인재육성과 교육콘텐츠 생성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인재창조원이 매월 우수 학습자 10명을 선정해 이들 명의로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도서를 응원문구와 함께 기부하는 것이다.
러닝플랫폼은 하루 평균 8000여 명의 포스코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접속해 e-book, 카드뉴스, 이러닝 영상, 오디오북 등 콘텐츠를 수강하고 있는 온라인 학습공간이다.
포스코인재창조원은 지난 8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새생명지역아동센터에 러닝플랫폼 우수 학습자 30명 명의로 아동도서를 기부한 바 있다.
이후 학습도 하면서 지역 소외아동에게 기부도 할 수 있다는 좋은 취지가 직원들을 통해 알려지면서 4일부터 11월까지 2개월 간 2차 캠페인을 진행하고 대상 지역을 포항과 광양으로 넓히기로 했다.
러닝플랫폼과 함께하는 아동도서 나눔 캠페인은 ‘나의 학습이 우리 아이들의 학습으로 이어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포스코 임직원들의 학습 열정이 지역 사회 소외 아동들에게 도서 기부로 이어지는 포스코인재창조원의 선순환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 큰 꿈을 꿀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작게나마 기여하는데 그 의미가 깊다.
김순기 포스코인재창조원 원장은 “러닝플랫폼에서 디지털 기반의 작은 기부 확산으로 지속 가능한 형태의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해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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