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6일 지역 수출업체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FTA 원산지관리 역량 제고, 수출 경쟁력 강화 및 수출 촉진을 위한 기업 역량 맞춤형 FTA 활용 수출 컨설팅으로 기업 규모 및 컨설팅 유형별 차등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원이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총 37개사를 지원했다”면서 “FTA 활용 및 원산지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수출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