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11일 현암아뜨리움 앞 잔디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10월을 맞아 부사관후보생(7기 38명, 8기 51명)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국기게양식은 장차 호국의 간성이 될 부사관 후보생과 이들의 교육과 지원을 담당하는 훈육요원, 교직원들의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게양식은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체력 특급전사 및 최강전사 상장 및 휘장 수여, 교가 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9월에 실시한 체력 특급전사 선발대회는 95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학년 여자부 1등에는 김시은 학생(여.경찰항공보안과1), 1학년 남자부 1등은 김지성 학생(군사학과 1학년)이 차지했다.

10월 최강전사와 1학년 여자부 1등에는 이한경 학생(여.군사학과 1학년)이 차지해 이들에게는 각각 대학 총장 상장과 함께 휘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