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더 뻣뻣한 관절, ‘류머티즘 관절염’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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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씨에 더 뻣뻣한 관절, ‘류머티즘 관절염’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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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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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주요 관절이 뻣뻣하거나 붓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이는 류머티즘 관절염이 원인일 수 있다.

8일 송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붓는 등 증상을 느끼면 병원을 찾은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관절에 만성적 염증과 통증을 일으킨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지 못하면 관절이 변형돼 회복이 불가능하다.

이 질병은 만 40~5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상태가 더 악화된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관절 주위 근육이나 인대, 힘줄이 추위로 수축돼 더욱 뻣뻣해지기 때문이다.

그 밖에 6주 넘게 몸의 세 부위 이상 관절이 부어 있거나 항염제를 처방받아도 관절통이 조절되지 않고 염증 수치가 높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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