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比 수출 23.4%
수입 49.1%로 큰 폭 감소
포항의 9월 수출입은 전년 동월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입 49.1%로 큰 폭 감소
17일 포항세관에 따르면 9월 포항의 수출은 6억 7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했으며 수입 또한 5억 4900만 달러로 49.1%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억 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의 경우 철강금속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58.6% 감소한 2억 7100만 달러, 화학공업은 463.6% 증가한 3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유럽(16.4%), 미국(30.4%) 등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 인도, 일본은 각각 7.5%, 64.0%. 44.4% 감소했다.
수입은 광산물이 41.6% 감소한 3억 9800만 달러, 철강금속제품은 52.0% 감소한 1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중남미에서 525.0%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호주가 50.6% 감소를 비롯해 유럽 29.1%, 캐나다 73.4%, 중국 58.4%, 일본 60.6%, 미국은 91.3% 감소했다.
올해 9월 현재 누적 수출은 86억 9000만 달러, 수입은 84억 2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26.4%, 2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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