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수산물생산량 증가
8월 경북 동해안 지역의 제조업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서비스업과 수산업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포항본부는 18일 경북 동해안 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8월 실물경제동향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조강 생산량은 136만 4000t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8.0%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업의 경우 경주 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24만 3000명)와 울릉도 입도 관광객수(5만 8000명)는 각각 33.8%, 82.7% 증가했다.
수산물 생산량도 91.4% 증가했다.
8월 지역 수출은 11억 9000만 달러, 수입 12만 5000만 달러로 각각 14.4%, 23.8% 증가했으며 중대형 유통업체 판매액 또한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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