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들이는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진행 중인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가족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가족 간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주왕산국립공원에 대한 설명을 생태문화해설사로부터 들으며 세계지질공원 탐방안내소 관람하고 야외교육장에서의 말린 식물을 병에 담아 보존용액으로 영구 보존이 가능한 장식품 ‘하바플라리움’ 만들기를 가졌다.
이와함께 주왕산국립공원이 준비한 산채비빔밥 점심식사에 이어 용추계곡까지 걸으며 주왕산의 초가을 경치와 전설, 동·식물, 지질명소에 대한 생태문화를 체험했다.
나들이 참여자들은 “탐방하는 동안 생태문화해설사의 주왕산 전설, 동·식물들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걸으니 몇 번을 왔었어도 그냥 지나쳤던 주왕산국립공원이 새롭게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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