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 지표 우수한 성적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이 전국 우울증 외래 병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의 등급을 차지했다.
3일 동국대경주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1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만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환자를 진료한 전국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우울증 환자의 의료 접근성 및 치료지속성을 높이고 객관적인 평가척도를 활용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다.
정호근 병원장은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 이어 외래환자에 대한 평가도 1등급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환자들의 아픈 마음을 잘 치료할 수 있도록 진료서비스 유지 및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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