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장비산업 전략 세미나
관련산업 최적지인 포항서 개최
산학연 관계자·전문가들 참석
법률 등 제도 개선 필요성 공감
관련산업 최적지인 포항서 개최
산학연 관계자·전문가들 참석
법률 등 제도 개선 필요성 공감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은 지난 3일 포항에서 2022 해양레저 장비산업 전략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 중인 해양레저사업의 선점을 위해 해양 접근성이 좋고, 연관 산업이 폭 넓게 분포돼 관련 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경북 포항을 중심으로 한 산업육성 전략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
KIRO 이정수 선임연구원의 해양레저장비 산업조성 연구개발 전략(안) 발표에 이어 티랩(주) 양희진 실장이 ‘해양레저산업의 애로와 개선방향’을 주제로 관련 기업들의 현장의 문제점들에 대해 발표를 했다.
또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면서 실제 관련 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반영해 현장과 연구개발 사이의 갭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민정탁 KIRO 해양레저장비사업단장은 “발표 및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실행 방안을 마련해 포항이 해양레저산업 거점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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