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은 SK증권과 제휴를 통해 미국주식 퀀트분석 서비스인 ‘뉴지랭크US’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뉴지랭크US는 미국에 상장된 1만 개 이상의 주식과 ETF를 매일 상대평가해 단기/중기/장기적 투자 의견을 제공한다. 또 모델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단타부터 자산 배분까지 다양한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뉴지랭크US를 통해 개별 종목에 대한 퀀트 분석부터 모델포트폴리오 종목 추천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뉴지랭크US는 SK증권 MTS(주파수3)와 HTS(주파수W) 로보마켓(해외)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호준 공동대표는 “국내 미국주식 투자자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대부분 애플, 테슬라와 같은 소수 종목만 거래한다”며 “남들이 잘 투자하지 않는 저평가된 종목이나 최근 추세가 살아나는 종목 등을 확인하려면 뉴지랭크US와 같은 퀀트 투자가 필수”라고 전했다.

뉴지스탁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최초로 2021년 DGB금융그룹의 10번째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이자 금융투자 분과장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12개 주요 증권사들과 제휴하고 있는 국내 1위 알고리즘 주식투자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젠포트’를 통해 소수 전문가의 영역인 퀀트투자(데이터 기반 전략투자)를 일반인들도 쉽게 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