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연어자원 조성 남대천 어미해면연어 방류
  • 김영호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 연어자원 조성 남대천 어미해면연어 방류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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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자원 조성 사업에 많은 도움 될 것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공단 본사. 사진=공단제공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한국수산자원공단 본사. 사진=공단제공

(이사장 이춘우, 이하 수산공단)과 ㈜파마리서치(회장 정상수)는 외근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에서 ㈜파마리서치가 구입한 어미 해면연어 1000마리를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공단에서 추진중인 연어 부산물 새활용 민간협력사업에 계속해서 참여 중인 ㈜파마리서치가 국내 연어자원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류에 앞서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는 남대천에 방류한 어미해면연어의 회귀를 확인하기 위해 해면연어에 표지 Tag (어체에 부착해 방류된 정보(위치,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 를 진행해 남대천에 방류했다. 2~5일 뒤 표지된 해면연어가 남대천으로 소상해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포획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 전문 공공기관인 수산공단과 연어 부산물 새활용 민간협력사업 참여기업인 ㈜파마리서치와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연어자원 조성 증대와 연어 부산물을 활용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두호 수산공단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해면연어 방류를 통해 성숙된 어미연어가 남대천으로 소상해 연어자원 조성 사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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