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북전문대학교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은 지난 8일 2022학년도 2학기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프로그램 강의를 종강했다.

안보프로그램은 지난 9월 28일 첫 회를 시작으로 해 이날 6차 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특강을 끝으로 마감했다.

지난 2014년부터 도입된 호국인증제는 크게‘호국역사와 통일안보 특강 프로그램’과‘통일안보 견학(다부동 전적지탐방, 안보견학)’으로 나눠지며,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역사관, 국가관, 통일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8일 교내 원형강의실에서‘동북아 정세와 안보위협(북한 및 주변국 위협)’이라는 제목으로 김경덕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위원장의 특강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6차의 특강 프로그램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호국안보 평가시험을 치르고, 오는 18일 안보견학(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등)을 끝으로 2022학년도 호국인증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박상주(여·19·군사학과1)학생은 강연을 듣고“호국인증 프로그램을 통해서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 안보관 확립을 통한 기초소양을 함양하는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