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는 내년 1월 1일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8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에 농협은행 김경열 영덕군지부장, 영덕농협 오대문 상임이사, 영해농협 박대광 상임이사, 영덕북부수협 천석철 지도상무,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 조합장, 강구농협 장재기 조합장, 강구수협 한형철 상임이사 등이 참석해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 추천과 함께 기부자들에게 증정할 답례품 홍보방안, 답례품의 신뢰도 및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에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 등으로 악화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중앙과 지방의 경제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현 거주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 공제(10만 원까지는 100%, 초과분은 16.5%) 혜택과 기부금 30% 내의 답례품을 받게 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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