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 청송사과축제서 힐링의 시간
  • 이정호기자
가을 끝자락… 청송사과축제서 힐링의 시간
  • 이정호기자
  • 승인 2022.1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년만에 열린 사과축제 성료
전국 각지서 관광객 발걸음
대한민국 대표축제 진수 느껴
윤경희 군수 “안전한 축제 선도
전 공직자·유관기관들에 감사”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16회 청송사과축제 참석한 내외빈들이 9일 개막을 알리고 있다.

제16회 청송사과축제가 성공적이고 안전한 축제로 막을 내렸다.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위드코로나를 선도하는 축제로 철저한 준비를 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개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와 전 공직자 및 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함께 만들어 냈다.

특히 군민들도 안전한 부스운영으로, 축제장을 찾은 군민, 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볼거리를 즐기며 매일 야간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져 낮과 밤에 가을 정취가득한 청송사과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객들이 청송사과의 맛과 멋에 반해 3년만에 개최된 청송사과축제를 벌써 내년 축제를 기대하고 있다.

대구에서 축제장을 찾은 민모씨(남·72세)는 “청송사과의 맛이 일품은 물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무거웠던 마음이 가을 정취 가득한 볼거리를 통해, 저절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며 같이 온 지인들과 입을 모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6회 청송사과축제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들과 함께 안전한 축제로 선도할 수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