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지역곳곳 명소 투영
카메라로 바닷 속 담아내
울릉군이 동해안 최초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울릉도의 빼어난 수중 비경을 담아내고 알리기 위해 전국 다이빙 강사를 초청해 해양보호구역 홍보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카메라로 바닷 속 담아내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모여든 8여명의 수중사진가와 다이빙 강사들을 참여시켰다.
이들은 3일간 울릉도 곳곳 숨은 다이빙 명소를 찾아 투명하고 아름다운 울릉도 바닷속 이모 저모를 카메라와 영상에 담았다.
울릉도 해양보호구역은 해양수산부가 해양생물 서식지와 산란지를 보호하고 우수한 해저경관을 보전·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동해안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됐다.
울릉도 주변 해역은 위치적으로 인해 독특한 식생과 1200종 이상의 해양생물이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어 보호가치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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