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일월면 정찬동씨 농가
2022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특작 서류부문 대상
2022 경북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 특작 서류부문 대상
영양군 일월면 정찬동(51·사진)씨가 2022 경북도 친환경농산물품평회 특작 서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 품평회에는 영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청정 영양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특산물을 준비해 참석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경북도친환경농업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영양군은 고품질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 건고추, 배추 등 6점을 출품했다. 시상은 종합대상(농림부장관),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나눠 진행됐다.
특히 정찬동 농가는 유기농업으로 재배한 고구마(베니하루카)가 특작, 서류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금 상장 수여받았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마련된 홍보, 판매행사에서는 군 유기농 고춧가루, 잡곡류, 착한송이 등을 홍보, 판매해 영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오도창 군수는 “농업인들이 의지를 가지고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의 인식부족, 판로 미확보 등으로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군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판매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했다. 또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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