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촌협약과 연계하기 위해 의성읍 외 9개면 내 229개 마을 중 취약한 108개 마을로 결정했으며 각 마을은 지난 8월까지 담당 부서에서 실시한 마을자원조사 결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22일 1차로 의성읍·사곡·봉양·안평면 49개 마을, 2차 단촌·점곡·옥산면 23개 마을의 주민대표 1명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지원대상사업, 주민참여 및 유지관리 설명과 의견을 청취했다.
다음달 6일에는 교육을 진행하지 못한 춘산·가음·금성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금성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최전선에서 겪는 것이 마을인 만큼 결국 해결책은 마을에서 찾아야 한다”며 “관심도가 높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마을에 대해 농촌협약과 연계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