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예술 ' 아사달과 아사녀' 공연 경주에서 펼쳐져
  • 박형기기자
융복합 예술 ' 아사달과 아사녀' 공연 경주에서 펼쳐져
  • 박형기기자
  • 승인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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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융복합 예술로 무영탑을 탄생시킬 멋진 공연
지난 19일 경주 월정교에서 공연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경주 첨성대 인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경주 첨성대 인근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융복합 예술 ‘아사달과 아사녀 춤과 음악, 그리고 미술이 만나다’ 공연이 지난 19일에는 월정교, 20일에는 첨성대에서 펼쳐졌다.

이 공연은 경주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가치해보꾜> 창작 지원프로젝트 로 실용음악과 B-boy와 K-pop 댄스의 결합으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골든 코리아비보이&골든 레이디 팀과 최희정 피아니스트, 필아트 공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무영탑에 얽힌 아사달과 아사녀의 설화를 모티브로 아사달을 상징할 B-boy, 아사녀를 상징하는 K-pop 걸그룹이 시간적흐름과 사건의 개요를 집어주는 피아노선율, 배경을 담당하며 퍼포먼스의 한부분을 차지할 미술·융복합 예술로 무영탑을 탄생시킬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당연한 영역에서 더 나아가 모든 음악의 기본인 피아노와 창조적인 예술인 미술을 접목시켜 더 풍성하고 새로운 공연 아이템으로 기획했다. 경주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새롭게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신선한 경주를 만들어 가고자 했다.

최희정 늘해랑 팀 대표는 “경주에 있는 예술가들이 협업하며 창작하는 공연으로 경주시의 또다른 홍보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경주를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과 경주시민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공연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의 주관하는 경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로 앞으로 경주에서 다양하고, 더 많은 융복합예술이 활성화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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