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재단 ‘새마을세계화사업’ 印尼·나이지리아 현지화 강화
  • 김형식기자
새마을재단 ‘새마을세계화사업’ 印尼·나이지리아 현지화 강화
  • 김형식기자
  • 승인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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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강화 위해 현지 방문
글로벌 상부상조 사업에 관심 요청
하멩꾸부워노 10세(왼쪽 세번째)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지사, 이승종(왼쪽 네번째) 새마을재단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이사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현지화 정착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와 나이지리아를 방문했다.

지난 22일 새마을재단 이승종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주 청사를 방문해 하멩꾸부워노 10세 족자카르타 주지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하멩꾸부워노 10세 주지사는 블레베란 마을에서 버섯재배사업으로 마을주민 소득증대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한 새마을재단에 감사를 표했으며, 경상북도-족자카르타주 간 자매결연과 새마을세계화사업에 영향을 받아 주 정부 자체적으로 진행한 글로벌 고똥로용(상부상조)사업이 10개 마을로 확대되는 등 새마을운동관련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종 대표이사는 “새마을 시범마을 방문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족자카르타주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고똥로용을 더욱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새마을운동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주체적인 활동이 중요하지만 동시에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역시 중요하므로 족자카르타주에서 진행 중인 새마을세계화사업과 글로벌 고똥로용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주 정부차원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하멩꾸부워노 10세 주지사는 새마을재단 인도네시아사무소장에게 족자카르타주 농촌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함을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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