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드벨벳 "'벌스데이', 전곡 '필 마이 리듬'과는 확실히 다른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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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레드벨벳 "'벌스데이', 전곡 '필 마이 리듬'과는 확실히 다른 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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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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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사진제공=SM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벌스데이’의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

28일 오후 레드벨벳의 새 미니 ‘더 리브 페스티벌 2022-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Birthd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자리에서 레드벨벳은 신보와 타이틀곡 ‘벌스데이’(Birthday)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슬기는 ‘벌스데이’와 전곡 ‘필 마이 리듬’(Feel My Rythme)과의 차별점에 대해 “가장 큰 차이점은 콘셉트”라며 “두 곡 다 클래식을 샘플링했다는 공통점은 있지만 무드는 확실히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 마이 리듬’은 고전적이면서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려 했고 ‘벌스데이’는 조금 더 키치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보이려 했다”라고 했다.

또한 아이린은 ‘필 마이 리듬’과 ‘벌스데이’를 묶는 ‘더 리브페스티벌’의 키워드에 대해 “상상과 시간여행”이라며 “시간여행에 대한 스토리와 무엇이든 꿈꾸고 상상하는대로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모두 클래식을 샘플링 했는데 과거와 현재가 만난 레드벨벳의 노래가 상상과 실제의 만남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벌스데이’를 비롯해 ‘바이 바이’(BYE BYE), ‘롤러코스터 (On A Ride)’ ‘줌’(ZOOM),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선주문 수량만 총 71만2187장(27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커리어 하이 행진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벌스데이’는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나와 함께라면 매일이 생일처럼 즐거울 것’이라는 당찬 고백과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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