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분만 △산과질환에 대한 교육과 실습 △고위험 산모의 장거리 이송 등 응급분만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및 체계적인 역량을 갖춘 구급대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29일과 12월 2일 특별교육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인구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분만 건수와 산과응급 사례가 감소되고 원거리 출산과 진료로 인해 임산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동수 교수는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구급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칠곡소방서, 성주소방서, 경산소방서, 청도소방서 등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분만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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