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썬플라워크루즈 등 2척
울릉~독도 소형여객선 휴항
울릉∼포항과 울릉∼후포항을 연결하는 대형 여객선 2척이 겨울철을 맞아 기상악화 및 승객감소, 선박 정기점검 등으로 휴항과 단축운항을 준비하고 있어 울릉 주민과 이용 승객들의 육지 나들이에 차질이 예상된다.울릉~독도 소형여객선 휴항
울진 후포항과 울릉도 사동항 노선을 운항하는 울릉썬플라워크루즈(총톤수 1만4919t·정원 638명·차량200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후항에 들어간다.
울릉∼포항항을 연결하는 울릉크루즈 뉴시다오펠호(총톤수 1만9998t·정원 1200명, 화물 7500t)는 정기 검사와 선박 점검을 위해 다음 달 12일부터 29일까지 17일간 휴항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도(강릉, 묵호)에서 운항하는 소형여객선은 동절기를 맞아 이번달 이미 휴항에 들어갔으며 내년 3월까지 휴항할 것으로 발표했다.
또 울릉도~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3척까지 모두 휴항에 들어가는 바람에 이번 겨울철 에도 울릉군이 준비하고 있는 사계절 관광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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