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홈술 증가
MZ세대 와인시장 유입 등
국내 와인 수요 급격히 늘어
지역 와인 판매·홍보 총력
MZ세대 와인시장 유입 등
국내 와인 수요 급격히 늘어
지역 와인 판매·홍보 총력
와인 메카 영천시가 지역 와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지역 특성화 브랜드 영천와인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홈술 증가, MZ 세대의 와인시장 유입으로 국내 와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영천시의 와인산업이 호재를 만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현상에 시는 로컬 브랜드 영천와인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산 와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판매와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영천와인 마실 세미나, 원데이 클래스 등 문화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한다.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 품목으로도 선정 지역의 우수 상품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 방문 기념품, 지역연고 및 관련 행사를 통한 홍보에도 빠지지 않는 품목이 되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영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강민도 팬 선물용 와인을 다량 구입 영천와인 홍보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와인 홍보를 위해 12월 중순경 영천와인사업단은 영천와인 홈페이지에서 연말연시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과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한 결과 국제 와인 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매년 수상자를 내고 있어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