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마련한 미역국, 밥, 소불고기, 파김치 등 직접 만든 음식을 관내 독거노인, 결식아동, 소외계층, 돌봄이 필요한 이웃 등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과 소외계층 간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을 같이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총회를 거쳐 기획한 사업으로 평화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한 반찬 나눔의 의미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을 주민들이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주민주도의 마을 복지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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