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르네상스 꿈꾼다… ‘원자력 국민대전’ 경주서 개최
  • 박형기기자
원자력 르네상스 꿈꾼다… ‘원자력 국민대전’ 경주서 개최
  • 박형기기자
  • 승인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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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원자력 바로알리기
국민공감토크·패널토의 진행
한수원 본사 등 에너지 투어도
지난 30일 한국원자력국민연대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 대한민국 원자력국민대전’에서 김경진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패널토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박형기 기자

우리나라 전기 생산의 주요 발전시설인 원자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지금껏 가짜뉴스로 오해와 편견에 대해 진솔한 토론을 나누는 자리가 경주에서 열렸다.

한국원자력국민연대는 지난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원자력의 역할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민을 위한 에너지, 국민과 함께 원자력!’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 대한민국 원자력국민대전’을 개최했다.

행사 첫날인 30일에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오전 1부 프로그램으로 ‘원자력과 에너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주제로 국민공감토크가 진행됐다.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방상덕 수석연구위원의 ‘가짜뉴스와 원자력 바로알리기’,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노동석 연구위원의 ‘에너지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김경진 전 국회의원이 좌장을 맡아 임영하 ㈜코센 대표, 최덕규 경북도의회 원전특위위원장, 이정훈 명지대교수가 참가해 패널토의가 열렸다.

오후 2부에는 ‘원자력 르네상스를 꿈꾸며’ 프로그램에 국민의힘 권성동 전 원내대표, 김영식 국회의원, 양금희 수석대변인, 산업부 박종일 제2차관, 경북도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한수원 황주호 사장, 한전KPS 김홍연 사장, 원전 1세인 이창건 박사, 장인순 박사가 참석했다.

1일 둘째 날 행사는 에너지투어로 한수원 본사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중·저준위 방폐물지하처분시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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