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 황병철기자
의성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 황병철기자
  • 승인 2022.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성군은 지난달 30일 경북도 체납차량 권역별 합동징수의 일환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영치는 번호판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아파트, 공용주차장, 농공단지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1회 체납차량 납부안내문 부착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4대, 체납건수 89건 체납액 1600만 원의 영치 실적을 거뒀으며 영치된 차량들의 번호판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보관하고 있으며 체납세를 납부한 후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로 체납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수시로 번호판 영치 활동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22년 11월말 기준 의성군 자동차세 체납은 5700여건 4억 7200만 원으로 총 체납액 21억 4700만 원의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달에도 번호판 영치활동을 수시로 시행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