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시즌 앞두고
대구銀, 사랑의 홈런존 운영
대구은행이 2008년도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대구시민운동장 프로야구장 내에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사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야구장 내 중앙 좌측 코너에 설치된 배너크기 12.2m×1.3m의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은 삼성선수단이 정규시즌 중 사랑의 홈런존으로 홈런을 넘길 경우 홈런 1개당 100만원의 성금을 조성, 시즌 종료 후 삼성선수단 선수들과 대구은행 DGB봉사단이 연계해 이웃돕기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하는 대구은행은 2006년에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 2007년에는 700만원의 성금을 조성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교통유가족 돕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사랑의 홈런존을 통과하는 홈런이 많이 나와 시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성금도 많이 적립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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