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은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총결산하는 평가로 새마을 업무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및 우수(특수)시책에 대해 경북의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시상했다.
의성군은 지난해 우수상, 올해에는 대상을 받아 3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으며 읍면동 평가부문에서 지난해 의성군 단북면에 이어 의성군 춘산면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목화밭 조성 및 활용사업, 새마을꽃동산 만들기 등 특수시책과 도로변 꽃길 조성 사업, 하천변·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코로나19 방역, 자원재활용 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새마을사업 추진 전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의성군 춘산면의 지구촌 빈민국 어린이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재활용품 제작·판매 행사를 추진해 리사이클 제품 제작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으로 라오스 기부를 통한 지구촌 동행 실천 등 차별화된 새마을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대상 수상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이 돼 의성군이 더 큰 도약을 하는데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