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활력플러스 세미나는 지난 4년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촌형 공유경제의 정착과 성공적인 지속을 위한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 3부의 구성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는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주제 발표로 계명대 박진욱 교수의 ‘풍요로운 농촌을 그리는 우리들’ 히로사키대학 이영준 교수의 ‘중간 지원 단체 미래넷 히로사키의 도전’의 주제로 진행됐다.
2부 액션그룹 성공사례 발표는 신 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들로 사이다, 이공가, 백세담 3팀의 발표로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액션그룹간 비즈니스모델 소개 및 활동 현황을 공유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한층 더 다가서는 자리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액션그룹간의 활동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액션그룹들이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주체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신 활력플러스사업은 2018년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 원을 투자해 지역의 자생적 민간조직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종료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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