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6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전국 67개 시·군·구에서 응모(시26개소, 군18개소, 구23개소)한 결과 의성군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은 노인인구비율 전국 1위, 평균연령 전국2위,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이라는 지역 환경 속에서도 △전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구성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적 대폭 증가 △읍·면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 특화사업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복지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건강실은 복지차 운영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의성 형 보건복지 시행 후 2년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교육, 이동 진료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한 건강 실은 복지 차 운영, 읍·면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7월 보건복지 협업강화 기본계획을 수립, 보건과 복지팀 간 협업을 통한 군민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과 의성형 보건복지의 발전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도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보건과 복지,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복지분야 전국 최고를 지향하며 군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역만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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