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내년 1월 6일까지 3주간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군은 사전에 사업신청을 받아 농한기에 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격적인 농사철에 이 사업을 병행해야하는 농가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피해예방사업은 철선울타리 설치와 야간조명 구입 지원이 있으며 울타리는 총사업비 1억 9000만 원(지원60%, 자부담40%)으로 지원규모는 농가당 최대 400m(504만원)이며, 야간조명은 2000만 원(지원50%, 자부담50%)으로 농가당 5대(2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경작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로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하며, 동일사업 지원을 받은지 5년이 경과한 농지이다.
또한 울타리설치 사업에 선정됐으나 사업을 포기한 경우 3년이 경과한 농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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