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진압활동 상황을 분석 검토해 화재예방 및 진압자료로 활용하고 이후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당시 화재현장 출동대원들이 현장에서의 출동대별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태준 서장은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 등을 적극 반영해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사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소방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7일 낮 12시 7분께 영덕읍에서 발생한 식자재마트 화재는 소방공무원 등 108명과 장비 44대가 동원돼 화재진압활동을 펼쳐 4시간 50여분 만에 완진됐으며 건물 3개동(식자재마트 1개동 전소, 1개동 부분소 및 자동차정비소 1개동 전소)이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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