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출신 손경수(56) 화백 기획초대전 ‘영양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가 26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개최된다.
영양문화원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 ‘영양의 사계 자작나무를 만나다’는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절과 영양자작나무를 화폭에 담아낸 다양한 수채화 등 40여점이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초대작가 손 화백은 영양군 출생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전국 공모전 30회 입상한 관록의 소유자다.
또한 다수의 개인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현재 영양미술인협회 회장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손 화백은 “영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그린 그림과 자작나무 그림을 지역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반갑고 영양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의 미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손 화백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즈음에 군민들에게 양질의 예술작품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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