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사기 진작 및 돌봄업무 관계자들간의 업무협력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의 질적 내실화는 물론 안정적인 돌봄교실의 운영 및 관리를 목적으로 마련된 실습·참여형 연수다.
지난 21일 초등돌봄교실 업무 담당자와 28일 초등돌봄전담사 등 이틀에 걸친 연수는 지역과 연계한 돌봄교실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돌봄전담사 지원 방안 논의, 돌봄전담사 간 업무자료 및 돌봄교실 운영 방법 공유, 돌봄교실 교육활동 활용 가능 프로그램 실습(젤캔들홀더 만들기, 레터링 케익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수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박재식 교육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양육환경 변화에 따라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업무담당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