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무료지급기는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고충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불편함 해소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통해 여성청소년이 비상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만 9세~24세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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