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으뜸 안전도시 부상
  • 김영호기자
영덕군, 으뜸 안전도시 부상
  • 김영호기자
  • 승인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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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상
도민안전시책평가 우수상
영덕군이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상북도 평가’ 대상과 ‘2022년 도민안전시책 지자체 평가’ 우수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으뜸 안전도시로 부상했다.

영덕군은 지난달 24일 강구면 해파랑공원 일원에서 경상북도와 합동으로 16개 기관, 5개 민간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피해복구 능력 향상 등에 주안점을 둔 지진해일 내습에 따른 복합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했었다.

이날 훈련에서 영덕군은 경상북도 평가 기준인 △실제상황에 따른 시나리오 전개 △주민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 △주민대피 △현실적인 피해지원 △빠른 복구 능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경상북도 평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함께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의 안전경북 실현 및 비상재난 대비 능력강화, 사회재난 예방,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등 3개 부문 26개 항목을 평가하는 2022년 도민안전시책 지자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사회재난 예방분야인 물놀이 안전사고, 재난 대비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분야인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홍보교육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군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상과 도민안전시책 우수상을 수상하는 과정에서 안전한 영덕을 위해 온 힘을 다해준 군민들과 기관·단체, 여러 공직자와 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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