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해 30일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산림자원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로 산림행정 효율성 및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시, 군간 선의의 경쟁 유도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로 직원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자원분야 추진실적 및 통계 등 자체자료를 반영해 종합 평가했다.
최우수기관상 청송군, 우수기관상 영주시, 문경시, 장려상 포항시, 김천시, 의성군이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숲가꾸기사업,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분야 예산 증가 △산림과, 공원관리과 분리로 인한 조직 확대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로 6년 연속 산림자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우수상을 계기로 산림자원분야에 더욱더 힘써 좀 더 푸르고 건강한 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