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사회적기업 3개소 탄생 “경북도내 최다”
  • 황병철기자
의성군 사회적기업 3개소 탄생 “경북도내 최다”
  • 황병철기자
  • 승인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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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플러스·보나영농조합법인
주식회사 우리가간다 노력 결실
의성군 예비사회적기업 ㈜수플러스(대표 강희수), 보나영농조합법인(대표 장두환), 주식회사 우리가간다(대표 권오준) 3개소가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군에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심의를 통과한 132개 예비 사회적기업을 신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으며 경북도는 총 11개소로 그중 의성군은 3개소가 선정돼 경북에서 가장 많이 인증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일자리창출 및 전문인력 인건비, 사업개발비 지원 외에도 세제지원, 사회보험료,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추가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수플러스는 의성군의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의성장날’을 운영하는 기업이며, 다인면에서 양봉업을 통해 자생하고 있는 보나영농조합법인은 인구유입과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2020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지 2년 만에 나란히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농촌지역에서 청년들이 영상과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우리가간다는 3년간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성과는 사회적 경제기업에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의 결과이다”며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고, 기업 간의 거버넌스 구축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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