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전 9시30분경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이인중 서장은 이날 시무식 행사에 이어 16명의 간부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 오전 11시30분경 충혼탑을 찾아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 분향 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등 공직자로서 애국정신을 되새겼다.
이 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일선에서 숨 가쁜 한 해를 보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국민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소방관인 우리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눈을 마주하며, 직원 상호간 새해 인사와 함께 서로의 손을 맞잡고 힘찬 새해 업무 시작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시무식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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