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새마을과장 등 11명 구성
세천정비 등 291건 조기 발주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 기대
세천정비 등 291건 조기 발주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 기대
청송군은 주민숙원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합동설계반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효율적인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9일부터 오는 2월21일까지 6주간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3월 내 조기 발주를 완료하는 한편,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설계반은 건설새마을과장이 총괄하며, 새마을팀 2명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8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청송군 조기발주 계획은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대상인 마을안길, 농로, 세천정비 등 총 291건으로, 사업비 81억 7천만원에 이르는 규모로, 주민들의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조기 공사 발주로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송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을 통해, 읍·면 시설직 공무원의 기술정보 교환으로, 기술능력 향상에 기여하고,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태훈 건설새마을과장은 “현장조사와 측량작업 단계부터 마을이장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 하며,특히 준공까지,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부실시공 및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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