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최기문 시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현장에서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애로사항, 보완사항 등 설명을 들었다.
현장 일대를 점검해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있는지도 살폈다.
보현산댐 인도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 총연장 530m)을 자랑한다. 주변 탐방로(L=2.5km), 수변광장(A=2900㎡)을 함께 조성해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가뭄으로 인해 댐 수위가 저하되어 공사 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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