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시설 확충 사업 추진
관로 설치·노후하수관 정비 등
효율적 관리·공공수역 수질개선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앞장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 예방 기대
관로 설치·노후하수관 정비 등
효율적 관리·공공수역 수질개선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앞장
국지성 집중호우 피해 예방 기대
문경시는 올해 하수도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공수역의 수질개선, 생활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4년까지 619억원(국비 378억원)을 들여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녹문지구 외 관로(신설) 설치사업외 2지구에 사업비 571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하수도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산양면 녹문지구 외 관로(신설) 설치사업은 169억원을 투입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며 점촌처리구역 노후하수관로(오수) 정비사업(2단계)은 111억으로 환경부 재원협의 등을 거쳐 오는 5월경 착수 예정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침수피해를 말끔히 해소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우곡 농어촌 마을 하수도 8억원(국비 1.5억원)소규모 하수도 시설사업 및 국비 대응 실시설계용역비 등의 48억원으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앞으로 하수처리 기반시설이 열악한 지역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민 생활환경과 지하수 및 수질 오염방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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