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설 명절을 맞아 성서, 검단, 3공단 등 지역 내 산업단지의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을 벌인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선 설 연휴 전까지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불법 투기물 및 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하고, 각 구·군과 관리공단이 함께 취약시설 점검에 나선다.
각 관리공단은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 자체 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점검 홍보를 펼친다.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은 “귀성객들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내도록 산업단지 내 환경개선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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