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권 활성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86곳 8562면), 21일부터 각 구·군 공영주차장 및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등 모두 650곳, 3만7010면을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 교통 소통과 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노상 주차를 허용하되 버스정류장과 소방시설, 횡단보도 주변 불법 주·정차는 단속한다.
무료 개방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설 연휴 기간 중 주차장을 무료 개방,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교통안전 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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