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대행업자 간담회 진행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17일 사업소에서 설 연휴 주민불편 제로화 추진을 위한 상수도급수공사 대행업자 10개사 대표와 실무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대행업자 간담회’를 열었다.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먼저 다가오는 설 연휴 대비 급수대책과 관련 문경시를 찾는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연휴기간 일자별 응급복구 담당 대행업체를 편성하고 비상대기 및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 운영을 위해 개최됐다.
또한 응급복구 공사 시 정해진 시공기준과 도로복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특히 단수작업 시 단수 예정구역에 대해 충분한 방송 후 시공하여 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이행희 소장은 “이번 상수도 급수공사 대행업자 간담회를 통해 설 연휴 기간 문경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