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갓바위서 대구 군부대 유치 성공 기원

민·관 한마음 기원 행사
“작전 성과 최적 입지 도시”

최기문 시장과 하기태 시의장, 이만희 국회의원, 대구군부대 유치 추진위원 등 15여명이 갓바위에서 대구군부대 이전의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봉규, 정서진)와 영천시의회 의원들이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23일 팔공산 갓바위를 찾아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민·관 한마음 소원 성취 기원 행사를가졌다. 갓바위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간절히 바라는 것은 무엇이든 한번은 들어 준다는 믿음이 강했던 장소이다.

최기문 시장과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과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 등 150여 명이 동행해 갓바위 부처를 향해 참석자들의 염원을 담아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기원한 것.

박봉규 위원장은 “국방부와 대구시가 원하는 작전 성과 최적의 입지조건을 잘 갖춘 준비된 도시로의 이전을 강력히 바란다”고 말했다.

기인서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