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메카로 도약
  • 윤대열기자
문경시,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메카로 도약
  • 윤대열기자
  • 승인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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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서바이벌스포츠協과 MOU
기술·노하우 제공 등 흥행 만전
문경시가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회장 김영현)와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황재용시의장 신현국문경시장 김영현회장)
문경시가 레저관광 메카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최근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회장 김영현)와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계자20여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사업의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문경시는 행정적 지원으로 사업의 흥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바이벌 스포츠는 최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이 주목받는 종목으로 전국적으로 동호인이 200만명에 이른다.

회사나 단체에서 조직력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는 레저스포츠로 문경이 최적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는 SBS PD출신 인력 및 OBS 경인방송과의 3자 협약을 통해 중계방송과 미디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확장시키고 레이저 서바이벌 사격을 활용한 서바이벌 대회를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사격장에 특수 무장경호 교육과정을 접목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 단산활공장 문경GC 등 심신이 즐거운 천혜의 관광레포츠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한번 레저관광 메카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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