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소지한 어르신 혈당계, 혈압계 등 기기 대여
6개월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개별 미션 부여와 인센티브 제공
6개월 동안 실천할 수 있는 개별 미션 부여와 인센티브 제공
경주시가 ICT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도록 서비스를 추진한다.
2일 경주시보건소에 따르면 건강 취약 계층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활용한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 마련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께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어르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향후 건강측정 디바이스 구매와 전문 인력을 채용해 4월~6월까지 참여자 모집 후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주시보건소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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