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욕구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었고, 다양한 복지사업 가운데 매월 80세 이상 생일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 축하와 함께 생필품, 식료품 세트 및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생일을 맞이한 김모 어르신은 “이렇게 추운날 찾아와줘서 너무 고맙다. 올해는 더욱 특별한 생일이 될 것 같다”고 연신 인사를 하며 기쁨을 표했다.
김윤길 면장은 “추위는 매섭지만 마음은 따뜻하게 생일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매전면 맞춤형복지팀은 한 분의 어르신도 소외감과 외로움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맞춤형 노인복지와 정서적 지원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