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관련 시설·한파 쉼터 방문
관계자 격려·주민 애로사항 청취
행정안전부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3일, 상주시를 방문해, 제설 관련 시설 및 한파 쉼터를 점검 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관계자 격려·주민 애로사항 청취
이날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내서면 북장리 소재 제설창고에서 지역제설대책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남장(19통) 한파 쉼터를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지난해 6월 냉림동 92-1번지에 설치한 도로 열선의 운영 실태를 확인. 점검하고, 대설 및 한파 대응관계자 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하며, 남은 동절기 기간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의 사전제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더불어 “난방비 인상 등으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큰 시기에 난방비 추가지원 등으로 한파 쉼터 관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위험요소 지역의 적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가장 취약 구간인 군도 26호선 등 고갯길 4개소를 결빙 취약 구간으로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 도로보수원, 공무직, 임차 기사 등 총 776명이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총 17회 제설작업에 선제적으로 대처했다.
특히 지난 2019년부터 독거노인 등 한파취약계층을 위하여 경로당, 복지회관 등에 58개소의 한파 쉼터를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겨울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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